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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전mbc 특집 다큐멘터리 노래로 본 한국 현대사 <인생 한 곡, 나의 노래>

노래로 본 한국 현대사 <인생 한 곡, 나의 노래>


- 제 1 부 : 노래, 그리움을 담다
- 제 2 부 : 노래, 자유를 그리다
- 제 3 부 : 브라보 마이 라이프
 
대전문화방송(대표이사 이진숙)은 1년여의 장기기획을 통한 명품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3월 27, 28, 29일, 저녁 6시 10분에 3일간 연속 방송한다. 다큐멘터리 노래로 본 한국현대사 <인생 한 곡, 나의 노래>는 총 3부로 구성되었다. 노래와 우리의 현대사를 음악과 이야기로 풀어낸 <토크콘서트>는 3월 9일 이미 방송되어 많은 호응을 얻은바 있어, 그 본편에 해당되는 이번 다큐멘터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래로 본 한국 현대사는 우리 대중음악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다. 유행가라고 통칭될 수 있는 대중음악 속에는 인생의 희노애락이 담겨있고, 우리 역사의 흔적들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유행가라 말할 수 있는 최초의 대중가요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부터 이효리의 <미스코리아>까지 다양한 음악과 함께 한국 현대사를 살펴보는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현대사의 산 증인이라 할 수 있는 베이비붐 세대를 중심으로 세웠다.
 
한국 전쟁이후 태어나, 빈궁했던 60년대, 서슬퍼런 통치와 질주하듯 성장했던 경제발전의 70년대, 혼란으로 시작해서 민주화 운동과 서울 올림픽의 80년대, 새롭게 변화하는 세계질서 속에서 통일에 대한 갈망과 혼돈의 IMF를 겪어던 90년대까지, 파란만장했던 베이비붐 세대를 중심으로 역사를 고찰한다.

노래로 본 한국 현대사는 이러한 한국 현대대중음악의 흐름 속에 나타난 우리의 인생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장사익의 절창을 들을 수 있는 <봄날은 간다>에 담긴 사연 등 음악에 관한 부분도 즐거움을 주고, 40년만에 무대에 오른 박인희도 만날 수 있다. 영화 접속의 소재가 되었던 부부의 이야기와 IMF극복에 기여했던 <아빠 힘내세요>의 작곡자의 인생 이야기, 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한국의 노래방 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도 함께 담겨 있다.
 

연출 : 이재우 / 구성 : 김민정, 김세미 / 나레이션 : 김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