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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두렁 소각 집중 시기 맞아 산불 기동단속

대전MBC 2016. 3. 21. 09:08

충청남도와 도내 시군이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다음 달 2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소각산불
기동단속에 나섭니다.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이뤄지는 이번 단속은
산림 인접지에서 사전 허가를 받지 않고
소각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게
됩니다.

충남도는 절기상 청명과 한식인
다음달 4일과 5을 전후해 성묘와 등산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산불감시요원 등을
총동원해 산불 예방에 나설 계획입니다.

 

서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