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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유튜브도 인정한 MBC 콘텐츠 국내 최초 유튜브 ‘Certified Company’로 선정


MBC가 최근 아시아 지역에 ‘Certified Program’을 론칭한 유튜브의 대한민국 1호 ‘Certified Company’로 선정됐다. 유튜브의 Certified Company가 되기 위해선 ‘채널 성장’, ‘콘텐츠 관리’, ‘수익화’ 등 세 가지 부문에서 유튜브가 제시한 조건에 모두 부합해야 한다.


MBC는 지난해 ‘유튜브 아시아 미디어 서밋’에서 아시아 지역대표 사례로 소개될 만큼 유튜브 채널 운영 규모와 성과, 운영 방식 등 다방면에서 아시아 미디어 그룹의 표본이 돼 있다. 지난 2011년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MBC 유튜브 채널은 현재MBCEntertainment, MBCKpop 등 총 10개의 채널을 운영 중이며, 최근 누적 조회 수 97억 건을 돌파, 오는 8월에는 국내 방송사 최초로 100억 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번 성과에 대해 아카이브사업부 유승만 계약직은 “MBC는 단순 영상 업로드가 아닌 유튜브의 특성과 기능을 십분 활용한 운영, 저작권 보호, 채널 성장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밝혔다.


김근영 / MBC 정책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