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티브이코너

새 월화 <20세기 소년소녀> 촬영 현장 ‘21세기 슈퍼스타’ 한예슬과 ‘엄친아’ 김지석이 만났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가을 속 풋풋하고 달콤한 사랑 이야기와 이웃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다룬 따뜻한 <20세기 소년소녀>의 첫 촬영 모습을 담아 봤다.


실제 화장품 CF 현장인 것 같은 촬영장에 우아, 도도, 카리스마 ‘사진진’이 떴다! 극 중 한예슬이 맡은 ‘사진진’은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스타로 데뷔 17년 동안 큰 구설 없이 탄탄대로를 걸어온 ‘21세기 슈퍼스타’다. ‘사진진’은 베이비 페이스와 ‘반전 몸매’의 대표 주자인 국내 최고의 ‘섹시 스타’로, 극 중 30대 중반의 나이에 10~20대 현직 남자 아이돌들의 ‘워너비 이상형’으로 꼽히는 위엄을 과시하는 인물로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한예슬의 모습에 스태프 모두가 “완벽 캐스팅”이라며 환호를 보냈다는 후문. 한예슬은 “실제 내 모습과 닮은 역할을 만나서 정말 반갑고, 그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런 ‘사진진’을 사랑했던 남자, 애널리스트 ‘공지원’ 역에는 김지석이 출연한다. 슈트를 멋지게 차려입은 채 일에 몰두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냉철한 ‘공지원’도 ‘사진진’ 소식을 들을 때마다 감성적인 연기로 180도 다른 면모를 선보여 신선함을 안겨 줄 예정이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세 여자 3인방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로 <가화만사성>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의 이동윤 PD와 이선혜 작가가 그려내는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김지석을 비롯해 한예슬, 이상우, 류현경, 안세하, 이상희 등이 출연한다.


허아름 / MBC 정책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