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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 특별상 등「2017 한빛대상」수상 지난 12월 5일(화) 대전MBC 공개홀에서 시상식 열려 2017 한빛대상 시상식이 지난 12월 5일(화) 오후 2시부터 1시 간 동안 대전MBC 공개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사회봉사부 문 이연형, 효행다문화부문 신명란, 과학기술부문 윤현도, 문 화예술체육부문 윤창국, 지역경제부문 민경남, 특별상 나태 주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전MBC는 지난 8월 28일 접수를 마감한 후, 약 60여 명의 후 보에 대해 두 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6개 부문에 대 한 최종 수상자를 확정하였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되었다. 대전·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공영방송인 대전MBC는 지역사 회 각 분야에서 봉사하고 공헌하는 숨은 일꾼을 찾아 널리 알 림으로써 지역민들과 희망과 보람을 함께 .. 더보기
부모님의 사랑 우리 인간은 인생을 살면서 지나간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가끔 생각을 하게 된다. 특히, 요즘 같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는 더욱 지난 과거를 회상하게 된다. 지금 내가 있는 곳은 대전 중구 침산동에 위치한 ‘대전청소년 수련마을’이라는 시설이다. 이 시설을 소개하기 전에 부모님 에 대한 사랑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사랑이라는 단어는 상당 히 추상적인 단어로, 이 단어에 대한 정의를 무엇라고 한 단어 로 표현하기는 어렵다.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라는 유행가 가사도 있고, 성경 고린도 전서에 나오는 “사랑은 오래 참 고,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오래 참고 영원하다”라는 말도 있다. 사랑의 종류에는 아가페적 사랑, 에로스적 사랑, 필로스적 사 랑, 스트로게적 사랑 등 다양한 표현을 한다. 여기.. 더보기
대전시민의 새로운 문화공간, '대전역전지하상가 트레일존' 서민의 경제 활동과 삶이 가장 활발한 곳, 바로 ‘역전 앞’ 시장입니다. 대전역 앞의 역전시장 ‘원동시장’은 여전히 대전의 대표적 인 전통시장, 중앙시장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땅 위뿐만 아니라 지금은 땅속 시장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데, 그곳이 역전지하상가입니다. 최근 도시철도 대전역의 지하 1층과 연결되어 있는 역전지하상가에 작은 무대가 새로 생겨 바쁘게 오가 는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대전역전지하상가의 새이름, 트레일존 대전역전지하상가라고 하면 이름만 들어도 ‘대전역 앞의 지하 에 있는 상가구나’라며 금방 추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뭔가 구시대적인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1981년에 준공되어 벌 써 36년이 지났고, ‘지하도에 있는 상가’라는 명칭은 개성이 드 러나지 않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