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이 있는 70대 노모를 살해한
4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세종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 반쯤
세종시 연기면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74살 정 모 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아들 47살 성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당뇨와 신부전증 등
각종 병으로 고생하는 어머니를
편안하게 해 주려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성 씨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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