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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탱크로리 전복돼 1명 숨져..적재물 유출

오늘(4) 오전 9시 40분쯤
천안시 동남구 동면 21번 국도에서
35살 김 모 씨가 몰던 25톤 탱크로리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넘어져
김 씨가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탱크로리에 실려 있던
액상 탄산칼슘 만7천ℓ가 도로와 인근 밭에
유출돼 3시간여 동안 긴급방제작업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탱크로리가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승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