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 오전 논산시 연산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돼지 9마리의 콧등에 물집이 생겼다는
신고가 접수돼, 간이 검사 결과
2마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농가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돼지 2천8백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 작업에 착수했고,
농식품부는 논산지역 돼지의
타 시·도 반출 금지를 논의 중입니다.
최종 정밀 검사 결과는
내일(8)오전 나올 예정이며,
앞서 충남에서는 지난달 17일과 25일
공주와 천안의 양돈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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