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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구조 야생동물 889마리...38.7% 자연복귀

지난해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 구조된
야생동물 889마리 가운데 38.7%인 344마리가
치료를 받은 뒤 자연으로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조된 야생동물 가운데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이 385마리나 됐으며
분류군별로는 조류가 69%로 가장 많았습니다.

구조된 원인으로는
건물이나 유리창, 전선, 차량과의 충돌이
주를 이뤘고
낚싯줄 엉킴이나 총상, 납중독으로 인한
탈진도 있었습니다.

 

서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