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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17 ABU 시상식 2관왕 등극 2017 ABU상 시상식에서 MBC의 이 ‘TV 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나의 이름은 신성혁’이 ‘ABU의 관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 세계에서 출품된 다양한 작품과 경쟁해 당당히 2관왕에 오르며 글로벌 미디어그룹의 위상을 떨쳤다. 아태지역 최고 권위의 상인 ABU(Asia-Pacific Broadcasting Union, 아시아-태평양 방송연맹)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72개국 270개 회원사로 구성된 조직이다. 회원사 방송권역의 시청자를 모두 합하면 35억 명이 넘는다. 일 년에 한 번 있는 ABU 총회와 함께 열린 이번 시상식은 디지털 방송 심포지엄, Robocon 대회, TV 송 페스티벌, Asiavision, 태평양 미디어 파트너십 콘퍼런스, 기후 변화 및 재난 위험 감.. 더보기
슬라이트 엣지(Slight Edge) 어린 시절 한국걸스카우트 활동을 하면서부터 규칙적인 걷기운동과 봉사활동을 생활화하였고, 건강관리 지도사와 레크리에이션 지도자의 꿈을 키워왔다. 나름 미리 꿈꾸고 준비를 잘 한 덕분(?)인지는 몰라도 백세시대 각광받는 직업인 ‘레크리에이션, 웃음강사, 노래강사’로서 한몫을 다 하고 있다. 송해 선생님과 같은 장수진행자라는 명확한 꿈을 향해 가고 있는 나를 본다. 강사는 많지만 노인복지 진행까지 겸비한 진행자는 많지 않기에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무대에 서면 흥겨운 에너지가 남다르다. 그 무엇이 느껴진다.”는 주변의 칭송에 힘입어 마이크를 잡으면 더욱 즐겁다. 즐기면서 소통하는 여성 장수진행자로 자리매김한다고 할까! 한번은 해마다 진행하는 행사가 중복되어 젊고 톡톡 튀는 강사를 추천했다. 그런데 주위 반응.. 더보기
정물을 바라보는 색다른 시선, '정물들의 변종' 초겨울로 접어드는 늦가을 오후, “길가의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 위에 어리는 얼굴 ….” 노래를 부르 며 ‘나의 미술관’으로 전시를 보러 갔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시민이 낸 세금으로 운영하는 미술관이니 나의 미술관이자 대전시민 모두의 미술관입니다. 지금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기획 전시는 ‘정물들의 변종 (Variants of Objects)’입니다. 이는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올해 마무리 전시로 1전시실부터 4전시실까지 네 개의 전시실에서 모두 72점의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정물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 정물들의 변종 ‘정물들의 변종’ 전시는 작가의 창의성을 여러 가지 매체로 신선하게 표현한 현대 시각예술 작품을 전시하는데, 모두 9명의 중견 작가가 참여합니다. 정.. 더보기